■ 진행 : 나경철 앵커, 유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이번에는 미국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. 미국에서 1분기 성장률 잠정치를 발표했는데 예상보다는 좋았고 또 개인소비지출, PCE가 전 분기보다 오름폭이 커졌습니다. 그러니까 미국 경기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다,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. <br /> <br />◆주원> 이게 경제성장률이 좋아지면 사실 우리가 좋게 받아들여야 되는데. 미국의 경제성장률이라든가 경기 상황이 좋아지는 게 지금 우리한테 좋은 게 아닌 것이 경기가 이렇게 좋으면 금리 더 올려도 되겠네, 미국에서는.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거든요. 우리가 기준금리를 안 올리더라도 우리 국채금리도 같이 따라가는 경향이 있으니까. 원래 경제성장률은 분기마다 발표할 때 속보치가 먼저 발표되고 그다음에 잠정치, 나중에 확정치가 발표되는데 속보치에서는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.1%였어요. <br /> <br />이번 이번에 1.3%로 0.2 정도 올라갔는데 이게 올라간 이유가 개인소비가 좀 더 데이터가 좋게 나왔어요. 즉 소비가 꺾이지 않고 있고요. 특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지난주에 24만 5000건이었는데, 예상치가. 그거보다는 떨어져 있습니다. 22만 9000건. 그러니까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적다는 거죠. 고용시장도 생각보다 강세입니다. <br /> <br />이거는 6월달의 미국 FOMC에 상당히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요. 지금 다들 최근에 많이 언급되는 시장지표이기는 한데, 페드워치라는 데서 한 달 2주 전만 해도 지금 미국 연준의 금리, 정책금리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80%, 올릴 가능성이 20% 정도였고 어제 제가 확인한 바로는 동결할 가능성이 70%, 올릴 가능성이 30%였어요. <br /> <br />그런데 오늘 아침에 오면서 확인해 보니까 반반이 됐습니다. 그러니까 올릴 가능성이 확 높아진 거죠. 그러니까 이런 미국 경제지표가 상당히 좋게 나온 것, 이게 아마 시장에서 올릴 가능성을 확 높여준 그런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얘기하셨는데, 동결과 인상 가능성이 반반으로 됐다고 하셨잖아요. 실장님께서 예상하실 때는 6월 FOMC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2609063278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